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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15 16:31
IT `트리클 다운 효과`…부품·장비 호황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4,426  
"5억짜리 LCD장비 매일 팔려…10년前보다 더 바빠요

日·대만서도 주문 폭증
인력 모자라 물량 소화 못해

PCB업계도 '봄날'
"2015년까지 성장 지속"

입력: 2010-04-29 16:55 / 수정: 2010-04-30 10:20


전략...


PCB업계도 올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 휴대폰 물량을 대거 늘릴 것으로 기대되면서 '대박'을 꿈꾸고 있다. 안산 반월공단에 있는 PCB 식각용 약품생산 전문업체인 풍원화학의 경우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5배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시화공단에 있는 PCB 조립업체 신명전자도 지난해(63억원)의 두 배 가까운 100억원가량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KPCA) 관계자는 "세트시장의 수출 호조와 업체들의 신규 시장 확대로 국내 전자회로산업 시장이 작년보다 5% 이상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국내 PCB 업계의 호황은 2015년께까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태명/김동윤/남윤선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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